해외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환율 1,500원 시대에 트래블 카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은행 환전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되고, 해외 결제 수수료 부담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모든 트래블 카드가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환전 수수료, 재환전 수수료, ATM 출금 조건, 국내외 카드 혜택까지 꼼꼼히 비교해야 진짜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6년 기준 토스 카드, 네이버페이 머니 카드, 트래블 로그, 솔트래블, 트래블러스, 트래블 원렛 등 6종의 트래블 카드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여행 유형별로 어떤 카드 조합이 유리한지 정리해드립니다.
환전 수수료와 재환전 수수료 비교
트래블 카드의 가장 큰 장점은 환전 수수료가 무료라는 점입니다. 토스, 네이버페이 머니 카드, 트래블 로그, 솔트래블, 트래블러스, 트래블 원렛 모두 원화에서 외화로 환전할 때 수수료가 100% 무료입니다. 은행이나 환전소에서 환전하면 보통 1~2%의 수수료가 발생하는 것과 비교하면 확실히 유리한 조건입니다. 앱을 통해 실시간 환율로 환전할 수 있어 환율이 저렴할 때 미리 환전해두는 전략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재환전 수수료입니다. 여행이 끝나고 남은 외화를 다시 원화로 바꿀 때 드는 수수료인데, 이 부분에서 카드별 차이가 명확합니다. 토스 카드, 네이버페이 머니 카드, 트래블 원렛은 재환전 수수료가 무료입니다. 반면 트래블 로그는 1%, 솔트래블과 트래블러스는 0.5%의 재환전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예를 들어 트래블 로그 카드로 50만 원을 재환전하면 5,0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하지만, 트래블 원렛으로 같은 금액을 재환전하면 수수료가 없습니다. 이 차이는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재환전 수수료 무료 카드를 우선 고려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외화 부족 시 자동 환전 기능도 중요한 비교 포인트입니다. 해외에서 트래블 카드로 결제하면 연결된 계좌의 원화가 실시간 환율로 외화로 환전되면서 결제되는 구조입니다. 이 기능 덕분에 미리 은행이나 환전소를 방문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다만 트래블 원렛의 경우 앱에서 자동 충전 기능을 직접 켜야 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계좌 충전 관리 탭에서 자동 충전 계좌를 등록하고 잔액 부족 시 자동 충전 옵션을 활성화하지 않으면 자동 환전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 카드명 | 환전 수수료 | 재환전 수수료 | 자동 환전 |
|---|---|---|---|
| 토스 카드 | 무료 | 무료 | 지원 |
| 네이버페이 머니 카드 | 무료 | 무료 | 지원 |
| 트래블 로그 | 무료 | 1% | 지원 |
| 솔트래블 | 무료 | 0.5% | 지원 |
| 트래블러스 | 무료 | 0.5% | 지원 |
| 트래블 원렛 | 무료 | 무료 | 조건부 지원 |
연동 가능한 은행도 카드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토스 카드는 토스뱅크 계좌를 연결해야만 해외 결제 수수료가 무료이므로 필수 조건입니다. 트래블 로그와 솔트래블은 예전에는 다양한 은행 계좌 연동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하나은행과 신한은행 계좌만 연결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습니다. 트래블러스, 트래블 원렛, 네이버페이 머니 카드는 대부분의 은행 계좌 연동이 가능하여 유연성이 높습니다. 지원 통화 범위도 확인해야 합니다. 미국, 일본, 유럽 등 주요 여행지는 모든 카드가 지원하지만, 토스 카드는 지원 통화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므로 특정 국가 여행 시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해외 ATM 수수료와 공항 라운지 혜택
해외 ATM 수수료는 현금 인출이 많은 여행자에게 중요한 요소입니다. 트래블 로그와 솔트래블은 ATM 수수료가 조건 없이 면제되는 반면, 토스 카드는 월 5회까지, 700달러까지만 무료이며 그 이상은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또한 5회 미만, 700달러 미만이어도 현지 ATM 운영 수수료는 별도로 발생합니다. 네이버페이 머니 카드는 ATM 출금 시 무조건 수수료가 발생하므로 현금 인출용으로는 부적합합니다. 트래블러스와 트래블 원렛도 일정 수준까지는 무료이지만 초과 시 수수료가 붙습니다. 실제로 동남아시아 여행처럼 현금 결제 비중이 높은 여행지에서는 ATM 수수료 조건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베트남이나 태국의 야시장, 로컬 식당, 길거리 음식점 등은 카드 결제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ATM에서 현금을 자주 인출해야 하는데, 트래블 로그나 솔트래블처럼 ATM 수수료가 완전 면제되는 카드가 유리합니다. 반대로 유럽이나 미국처럼 카드 결제가 보편화된 지역에서는 ATM 수수료보다 해외 결제 수수료나 적립 혜택이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혜택은 솔트래블 카드만 제공합니다. 전월 실적 30만 원 이상 사용 시 상반기 1회, 하반기 1회씩 총 2회 이용 가능합니다. 주의할 점은 7월에 한 번, 11월에 한 번 이렇게 사용할 수 없고,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1회씩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라운지 이용을 원한다면 더 라운지 앱을 다운받고 신한카드 솔트래블 카드를 등록한 후 이용권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해외 출국 전 공항 라운지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싶은 여행자에게는 솔트래블 카드가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
| 카드명 | 해외 ATM 수수료 | 공항 라운지 |
|---|---|---|
| 토스 카드 | 월 5회/700달러까지 무료 | 미제공 |
| 네이버페이 머니 카드 | 유료 | 미제공 |
| 트래블 로그 | 무료 | 미제공 |
| 솔트래블 | 무료 | 상하반기 각 1회 |
| 트래블러스 | 조건부 무료 | 미제공 |
| 트래블 원렛 | 조건부 무료 | 미제공 |
해외 결제 수수료는 6개 카드 모두 기본적으로 무료입니다. 일반 신용카드로 해외에서 100만 원을 결제하면 약 15,0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하는 것과 비교하면 확실한 이점입니다. 단, 네이버페이 머니 카드는 결제 금액의 1.1%와 건당 0.5달러의 수수료가 발생하지만, 이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환급해주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무료입니다. 이러한 구조 덕분에 해외에서 카드 결제 시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다만 "완전 무수수료"라는 표현보다는 "수수료를 다른 방식으로 상쇄하는 구조"로 이해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국내외 카드 혜택과 최적 조합 추천
트래블 카드는 해외여행 때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국내에서도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체크카드입니다. 따라서 국내 혜택도 중요한 선택 기준입니다. 토스 카드는 현재 국내 체크카드 중 최상급 혜택을 제공합니다. 오프라인 결제 위주라면 월 35,000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어 실속 있는 선택입니다. 온라인 쇼핑, 배달 앱, 구독 서비스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캐시백 혜택을 선택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네이버페이 머니 카드는 해외 결제 시 무조건 2% 적립이라는 강력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해외에서 카드 결제를 자주 할 계획이라면 네이버페이 머니 카드가 최우선 선택지입니다. 또한 신규 회원 대상으로 총 2만 원 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매달 진행하고 있어 가입 시점에 따라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네이버 쇼핑,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습니다. 솔트래블 카드는 주요 여행지별 특화 혜택이 돋보입니다. 미국에서는 스타벅스, 베트남에서는 롯데마트와 그랩, 일본에서는 편의점 할인이 각 5,000원씩 제공됩니다. 이 국가들을 자주 방문하는 여행자라면 솔트래블 카드의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대중교통 1% 할인, 편의점 5% 할인 혜택이 있어 일상 사용에도 무난합니다. 공항 라운지 혜택까지 고려하면 솔트래블은 여행 특화 카드로서 경쟁력이 있습니다. 트래블 로그 카드는 하나머니 0.3% 적립 정도로 국내외 혜택이 다소 아쉬운 편입니다. 재환전 수수료 1%도 부담스러운 요소입니다. 트래블러스 카드는 전월 실적 20만 원 이상 시 커피, 베이커리, 패스트푸드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카드 고릴라 같은 제휴 사이트에서 발급 시 3만 원 캐시백 이벤트가 자주 진행됩니다. 카드를 발급받을 때는 카드 고릴라, 아정당 카드 같은 비교 사이트에서 이벤트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일부 카드는 20만 원까지 캐시백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트래블 원렛은 재환전 수수료가 무료라는 장점이 있지만, 국내외 기타 혜택은 거의 없어 아쉽습니다. 전반적으로 트래블 카드 두 장을 조합해서 사용하는 전략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첫 번째 조합은 토스 카드 + 네이버페이 머니 카드입니다. 토스 카드는 국내 사용과 편리한 UI, 재환전 수수료 무료라는 장점이 있고, 네이버페이 머니 카드는 해외 결제 2% 적립이라는 강력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두 번째 조합은 솔트래블 + 토스 또는 솔트래블 + 네이버페이입니다. 공항 라운지 혜택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솔트래블을 포함한 조합이 좋습니다.
| 카드명 | 국내 혜택 | 해외 혜택 |
|---|---|---|
| 토스 카드 | 월 최대 35,000원 캐시백 | 해외 결제 수수료 무료 |
| 네이버페이 머니 카드 | 신규 회원 2만 원 포인트 | 해외 결제 2% 적립 |
| 트래블 로그 | 하나머니 0.3% 적립 | 재환전 수수료 1% |
| 솔트래블 | 대중교통 1%, 편의점 5% 할인 | 미국/베트남/일본 특화 혜택 |
| 트래블러스 | 커피/베이커리 할인 | 카드 고릴라 3만 원 이벤트 |
| 트래블 원렛 | 특별 혜택 없음 | 재환전 수수료 무료 |
다만 "트래블 카드 없으면 무조건 손해"라는 식의 단정적 표현은 과장된 면이 있습니다. 실제로는 일반 신용카드의 해외 수수료가 1.5~2% 수준이고, 일부 프리미엄 카드나 이벤트 카드도 경쟁력이 있습니다. 환율 우대 90% 적용 달러 환전 전략을 병행하면 트래블 카드만큼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현금 결제가 많은 동남아 여행이라면 한국에서 일부 환전해가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결국 소비 패턴, 환율 시점, 여행지 특성에 따라 최적의 선택이 달라집니다. 트래블 카드는 분명 편리하고 유리한 경우가 많지만, 모든 상황에서 절대적으로 우월하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트래블 카드를 선택할 때는 환율 시점, 현금 사용 비중, 카드 결제 비율, ATM 인출 빈도 등 네 가지 변수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카드 두 장을 조합하면 혜택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고, 분실 시 대비책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여행 중에는 한 장은 휴대하고 한 장은 숙소에 보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카드 발급 전에는 제휴 사이트의 캐시백 이벤트도 반드시 확인하여 추가 혜택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트래블 카드는 해외에서 어떻게 사용하나요? A. 트래블 카드는 일반 체크카드처럼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됩니다. 카드를 긁으면 연결된 계좌의 원화가 실시간 환율로 외화로 환전되면서 자동으로 결제됩니다. 별도로 환전소를 방문할 필요 없이 앱에서 미리 환전하거나 결제 시점에 자동 환전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Q. 재환전 수수료가 왜 중요한가요? A. 여행이 끝나고 남은 외화를 원화로 다시 바꿀 때 재환전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예를 들어 50만 원어치 외화를 재환전할 때 1% 수수료면 5,000원이 차감됩니다. 토스 카드, 네이버페이 머니 카드, 트래블 원렛은 재환전 수수료가 무료이므로 남은 외화 관리가 훨씬 유리합니다. Q. 트래블 카드 두 장을 만드는 것이 좋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카드 두 장을 조합하면 각 카드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토스 카드로 국내 캐시백을 받고, 네이버페이 머니 카드로 해외 결제 2% 적립을 받는 식입니다. 또한 해외에서 카드 분실 시 예비 카드로 사용할 수 있어 안전합니다. 한 장은 휴대하고 한 장은 숙소에 보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출처] 광고❌ 2026 트래블 카드 비교 및 추천 ✈️ 해외여행 환전 트래블월렛 / 멘토리 채널: https://www.youtube.com/watch?v=nJVdKSXTkIk